완주군, 아동·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본격 운영

19명 활동… 아동친화도시 홍보 동영상 제작 예정

 

(정도일보) 완주군이 민선 8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23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워크숍을 열었다.

 

완주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는 아동·청소년 총 19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총 10차례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완주군의 아동친화도시 홍보 크리에이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완주 관내 축제, 행사, 관련 시설, 아동·청소년이 선호하는 공간, 맛집, 인물 등을 취재하며, 이를 바탕으로 완주 아동친화도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군민들에게 완주군의 정책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완주군의 아동친화도시 정책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양성과정을 계기로 아동·청소년이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진로 활동을 탐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