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추진

건강한 임신·행복한 출산, 남원시보건소와 함께해요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2024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으며,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두근두근, 출산 준비교실 ▲임산부 엠블럼 인증 이벤트 ▲가정방문 모유수유클리닉 ▲영유아 부모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남원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영양제 지원, 기형아 검사비 지원, 신생아 탄생 기념품 지원 등 건강한 임신·행복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