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름달보다 밝은 가로등으로 귀성객 맞이 준비완료!

“남원시 밤거리 수호천사 가로보안등 일제점검 실시”

 

(정도일보) 남원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2024년 9월 3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 시설물 사전점검 및 특별정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 대상은 남원시 관내 읍·면·동 23개의 주요도로의 가로등 6,487개와 보안등 10,669개이며, 점등상태 및 점등시간 오차를 보정하여 보행자의 야간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 점검은 3개 점검조를 구성해 실시하여 가로등과 보안등의 점·소등 여부와 점등시간 확인 등 가로·보안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과 귀향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를 통해 나온 보완사항은 특별정비를 통하여 추석 명절 전까지 시민들과 귀향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점검과 정비를 통하여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연휴 기간 동안 남원을 찾는 귀향객들의 안전한 고향방문과 시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