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강원호수문화투어패스 출시'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에서 즐기는 호수문화 여행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9월 9일 강원 호수문화권5개 시군(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에서 이용 가능한 강원호수문화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강원 호수문화권의 5개 시군은 관광협의체를 구성하고, 호수 및 가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재단과 5개 시군은 12시간, 24시간, 48시간 동안 가맹된 관광지와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을 출시했다.

 

강원호수문화투어패스를 구입하면 (춘천)육림랜드, 이상원미술관, (홍천)지역의 카페, (화천)화천박물관, 조경철천문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인제)지역의 카페 등을 포함한 20여 개소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로 이용 가능한 관광지와 카페의 목록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호수문화투어패스 출시를 통해 호수문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이 더 편리하고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원호수문호투어패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