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강원 상륙! 가을에 만나는 게임여행 ‘신비로운 강원투어’ 개최

강원관광재단, ‘강원의 보물을 지켜라!’로 강원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앞장 선다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강원 남부 폐광지역인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CJ ENM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의 IP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와 연계한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TV시리즈를 시작으로 극장판, 뮤지컬, 완구, 게임, 영화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특히, TV시리즈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재단은 CJ ENM과 함께 이번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기획하면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게임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고스트의 흔적을 따라 지역의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내용을 담은 이번 체험 행사는, 코스를 따라 해당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이나 숙박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프 미션’과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별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비로운 강원투어’의 일정은 정선(9월 19일부터 22일까지)을 시작으로 삼척(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태백(10월 3일부터 6일까지), 영월(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별로 토요일에는 1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뚜아뚜지TV와 함께 하는 특별 팬미팅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신비로운 강원투어’의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가을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통해 온 가족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365일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