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2기 퇴근후 자기개발 프로그램 운영

챗 GPT, 아크릴 드로잉 과정 구성

 

(정도일보) 부안군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2기 퇴근 후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직원pt, 실무엑셀, 초급 중국어 과정의 제1기 퇴근 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이에 따른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업무 효율화를 위한 ChatGPT와 AI 활용법 과정과 오일파스텔, 아크릴화 드로잉 과정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특히 ChatGPT 과목에서는 실습을 통해 실무에서의 AI 기술 적용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은 최신 기술을 업무에 적용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며, 미술 프로그램을 통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