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서울장터에 강원 농특산물 140개 품목 홍보·판매지원

강원특별자치도 홍보관 1동, 12개 시군 19개 생산 농가 판매 부스 운영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는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판로지원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서울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지자체와 생산 농가가 참여한다.

 

전국 11개 광역단체와 104개 시군, 161개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장터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12개 시군, 19개 농가가 참여했다.

 

서울장터를 통해 강원쌀, 사과, 강원한우, 홍삼, 천연벌꿀, 버섯, 아로니아, 황태, 먹태, 젓갈류, 김 등 도내 농수특산물 140개 품목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 시민에게 선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통합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전시, 수도권 통합마케팅 주체인 농수특산물진품센터(강원푸드마켓)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리플릿 배부, 배너광고 및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강원한우’곰탕 500ml(100개), 캐릭터 물병 100개, ‘강원인삼’홍삼 캔디 200g(100개), ‘빈이부각(강릉)’어포튀각 100개 증정 등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이벤트 행사와 함께 강원한우 특장차량 판매지원 등을 통해 우리도 청정 농수특산물에 대한 구매 촉진을 적극 지원한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시점에 “이번 서울장터 행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농수특산물 홍보와 강원 청정 이미지·인지도 향상, 참여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판로확충과 소득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장터 후속으로 이어지는 도봉구청 직거래 장터(9.6~9.7), 서대문구 장터(9.8), 강원특별자치도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생산자가 찾아가는 장터(9.11.), 진품센터(강원푸드마켓) 추석 특판전(9.6~9.13) 등 생산 농가 판로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