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병원,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추석맞이 라면 100박스 후원

추석 명절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 동참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소재 수병원은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병원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라면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지동 경로잔치 때 어르신들을 위해 파스 및 찜질팩을 지원했다.

 

김준용 수병원 병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이 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준비하게 됐다. 지역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수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매년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한부모가족 및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