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인제 '

인제 내린천 래프팅 및 캠핑 프로그램에 다수 참가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인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60여 명이 참가했다.

 

인제 내린천은 소양강의 지류로 주변의 우수한 경관과 적당한 유량으로 여름철 래프팅 명소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래프팅 체험을 즐기며 늦여름의 더위를 식혔다.

 

이후 참가자들은 ‘진동리 국민여가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캠핑 인플루언서(경가캠핑)와 함께 요리 경연대회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캠핑 요리를 선보였고, 평가단은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를 평가하여 상위 5인을 선정하고 강원상품권 및 감자빵을 수여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는 “인제군은 산악, 호수, 계곡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시설이 잘 갖춰진 캠핑장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레저와 캠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호수문화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의 다음 일정은 9월 21일 춘천 킹카누나루터와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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