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강원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군 예술인 방문 간담회’ 성황리에 종료

18개 시군 대상 권역별 8개 지역 순회 간담회에 238명 참여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강원 예술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 예술 관계자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개최한 ‘2024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김별아 이사장과 실무자들이 직접 도내 지역을 찾아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내 예술인들과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권역별(내륙·동해안·접경·폐광) 8개 지역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간담회에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 단체·기관 관계자 총 238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2월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출범 이후에는 ‘예술인 복지’와 관련된 논의가 주를 이루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재단의 신규 예술인 복지 사업 수립 및 향후 지원 사업 개편에 반영될 예정으로, 재단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