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인터넷전화서비스 제공'(주)LG유플러스와 협약체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LG유플러스와 8월 29일'강원특별자치도 인터넷전화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와 ㈜LG유플러스 권근섭 수도권남부기업영업상무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LG유플러스로부터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5년간)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인터넷전화는 인터넷을 통해 음성을 전송하는 IP기반의 전화서비스로 일반 유선전화에 비해 통화품질이 우수하고 통화료가 저렴하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는 지난 7월 25일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인터넷전화서비스 사업자인 ㈜LG유플러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이후 기술협상을 통해 ㈜LG유플러스를 최종 서비스사업자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금년 12월 31일까지 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워크장비‧보안장비‧부가장비 등을 보안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모델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인터넷전화서비스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적합한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여 도민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이고, 보안성과 확장성이 한층 강화된 인터넷전화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대민응대에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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