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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2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 이끌 운영위원회 발대식 열려

 

(정도일보) 시흥시 은계호수상인연합회와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2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김경민 은계호수상인연합회장(아마츄어작업실 대표)이 축제위원장으로 추대됐다. 그 외 주요 위원으로는 김영록 은행동 주민자치회장이 지역위원장으로, 남성현 은행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지역협력위원장으로,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이 대회위원장으로, 박세영(CIA 플레이버마스터 과정) 교수가 커피 생산국 교류협력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또한, 제1회 축제에 이어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번 축제에서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는 첫 회부터 지역과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경기도의 대표적인 축제로 확대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축제 추진을 제안한 경기도의원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에게 축제 개최와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제2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는 다양한 커피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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