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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 진행

 

(정도일보)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3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대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는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진행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10개월간 매달 관내 수급자 홀몸노인, 뇌병변 장애인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장보기 해드릴 예정이다.

 

주요 장보기 물품은 휴지, 세제, 라면, 쌀 등 생필품이며 아울러 이번 달에는 협의체 위원이 기부한 양파즙도 같이 전달해 수혜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오규윤 위원장은 “평소 필요로 했던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해하는 어르신들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사업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다른 지역에서도 확대 운영되기를 희망하며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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