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중·장년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프로그램 '생활의 참견' 진행

 

(정도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20일 관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독립적 일상생활 지원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립생활 프로그램 ‘생활의 참견’을 진행했다.

 

‘생활의 참견’은 자립욕구가 있는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상생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만 35세 ~ 만 60세 발달장애인 총 6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이론교육 10회기 지역사회 적응교육(실습) 5회기, 총 15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일 진행된 첫 회기는 참여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기결정권이란 무엇인지 올바르게 숙지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후 프로그램에서는 가사관리, 위생관리, 금전관리, 지역사회 시설 이용 등 자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노년기를 앞둔 중·장년 시기의 발달장애인에게 자립심과 사회적응능력을 고취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업이며, 지역사회 내 중·장년 발달장애인 대상 자립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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