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학 시민문화학교'로 문화·역사 탐구 떠나요

9월 1일까지 익산 시장론, 익산 습지론, 익산 마한론 3과목 수강생 모집

 

(정도일보)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 역사·문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4 익산학 시민문화학교'(이하 '익산학교') 수강생을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익산학교'란 역사, 문화, 인물 등 익산의 다양한 분야를 탐구하는 현장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익산학교는 9월 14일 시작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익산 시장론, 익산 습지론, 익산 마한론 등 3과목이 운영되며 과목당 3주간 진행된다.

 

익산 시장론은 남부시장과 금마시장, 여산시장 등을 탐구하며 시민 삶의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익산 습지론은 강과 습지 등 자연과 환경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익산 마한론은 마한과 백제의 중심지인 익산을 살펴본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과목별 3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과목별 최대 2과목까지 중복 신청을 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학교는 고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지역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익산의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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