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 어르신 힐링 목재 체험행사 진행

 

(정도일보) 관촌면이 지난 8일과 9일 방동경로당에서 방동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힐링 목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실버힐링 목재 체험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관촌면 소재)이 노인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목공 활동으로 경로당 주변 평상 및 데크를 설치하는 재능기부사업이다.

 

농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힐링 목재 체험은 목공 활동으로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 및 기억력을 향상에 도움이 된다.

 

경로당 주변에 쉼터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고, 노인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근로의욕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노창래 관촌면장은“실버힐링 목재 체험이 노인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목재 이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고령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행사”라며“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