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진로교육원,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프로젝트 진행

“기후변화와 예술·공학 주제로 네덜란드와 독일, 이탈리아에서 체험 활동”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024 글로벌현장직업체험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을 네덜란드와 독일, 이탈리아에서 각각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국의 직업 현장을 찾아 진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와 예술·공학 두 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5월 2박 3일간 국내 캠프에 참여하여 주제를 탐구하고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기후변화 팀은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7월 29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사전교육 후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의 기후변화 관련 직업 현장을 방문하고, 주제 학습 및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예술·공학 팀은 7월 29일 속초 피노디아 박물관 등에서 사전교육을 하고 7월 30일 출국하여 이탈리아에서 △예술·공학 관련 산업 현장 탐방 △전문가 만남 △현지 문화 체험 활동 후 8월 8일 귀국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5월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해외 현장의 직업 체험을 준비하면서 진로를 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생각도 깊어졌다”라며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더 많은 학생에게 꿈을 키워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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