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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건강한 여름나기 복날 맞이 경로당 수박 전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이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를 건강하게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전했고 또한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그리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했다.

 

망포1동 경로당협의회 양태기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장마가 지나가고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상시 개방하여 지역주민이 무더위에 쉬어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귀담아듣기 위해 자주 경로당을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