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소속 시니어라인댄스팀 ‘골드스타’는 화성시 공장 화재 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니어라인댄스팀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화재로 생명을 잃은 화성시 공장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매탄3동 주민들을 포함하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뜻깊은 곳에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시니어라인댄스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에 담긴 애도와 위로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3동 시니어라인댄스팀 ‘골드스타’는 7~80대 여성들이 라인댄스를 하는 동아리로 영통구 동아리 경연대회와 2024년 매탄3동 주민총회에서 공연을 하며 본인들의 행복 에너지를 주변으로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