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4년 화성시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접수

 

(정도일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24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3천 원, 전입 월에 따라 연간 최대 15만6천 원 한도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1세에서 18세 사이(2006.1.1.~2013.12.31. 출생자) 여성 청소년 중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화성시를 국내체류지로 외국인 등록한 경우, 화성시를 국내거소지로 국내거소신고를 한 경우이다.

 

지원금은 화성시 경기지역화폐로 9월 30일 이후 순차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1월 15일까지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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