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신한은행으로부터 2억 3천만원 기부 받아

지역문화 발전과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성공개최 기원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7월 16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신한은행 강원본부로부터 2억 3천만 원의 강원문화예술진흥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신한은행은 강원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강원문화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신한은행이 강원문화재단에 기부한 금액 2억 3천만원은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신한은행의 꾸준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강원국제트리엔날레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는 7월 24일 평창알펜시아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24일간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강원 작가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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