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11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시공사GS건설은 수원시에 쌀300포대 기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 111-1구역(북수원자이렉스비아) 주택재개발정비조합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준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0포대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11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 김병태 조합장과 GS건설 김기태 현장소장은 11일 수원시청을 찾아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패와 쌀을 전달했다.

 

북수원자이렉스비아는 최근 입주시설·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21개 동, 2607세대이다.

 

11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은 “조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솔하게 소통하시고, 최고 품질의 아파트준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재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S건설이 기부한 10㎏ 쌀 300포대(1000만 원 상당)는 파장동·정자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11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과 GS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