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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김민숙 작가, 오는 31일까지 개인전 '선물' 전시 중

카페 아르모니아 갤러리, "모든 이에게 행운과 행복감을 선물해주고 싶다" 

 


[우리지역 전시회/화성시] 김민숙 화가가 지난 해 '화성시 생활문화 창작소'에서의 개인전에 이어 카페 아르모니아 갤러리(화성시 향남읍 삼천병마로 216 중앙빌딩 1층)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클로버 작가로도 알려진 김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어릴적 들판에서 네잎 클로버를 찾던 추억을 떠올리며 순수한 그 시절의 평온함과 행복감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김민숙 작가는 "어릴적부터 초록이 주는 밝고 편안함, 그 평화로움이 좋았다. 이번 작품들에서는 초록색이 갖는 새로운 생명과 탄생, 그리고 삶의 희망과 행복의 이상향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네잎 클로버는 행운, 세잎 클로버는 행복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가족, 친지, 지인 등 이웃들과 아름다운 교제와 나눔을 가지며 사는 것 그 자체가 행운이며 행복이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 미술협회 화성지부 회원으로 활동중인 김민숙 작가는 현재 아네스아트를 운영하며 초.중등 미술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센터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아크릴화와 파스텔화를 지도하고 있으며, 노인 실버미술심리지도, 초등학교 창의미술지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전 3회를 포함해 20여차례 전시회를 치른 김민숙 작가는 실력 만큼 상복도 많다. 2024년 올 해에만 전국 한류미술대전 특별상, 전국 효행미술대전 입선, 국제 한얼 문화예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김현섭 기자

 

▲김민숙 작가는
한국 미술협회 화성지부 회원
한국 미술작가 협회 회원
핑크아틀리에 아네스아트 운영
미술 심리지도사
화성문화의집 향남주민센터(아크릴화/파스텔화)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