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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중학교‘학교자율시간 생각나눔자리’ 실시

 

(정도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9일 내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안착 지원을 위해 ‘2022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생각나눔자리’를 실시했다.

 

‘학교자율시간’이란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학교현장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화와 지역화를 목적으로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학교는 ‘학교자율시간’을 통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및 운영할 수 있다.

 

이날 나눔자리는 우문영 강경중학교 교장이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주제로 발제를 했고 이어 논산계룡 관내 17개 중학교 교무부장이 참석하여 각 학교 준비상황과 난점들을 공유하고, 주요 의제를 도출했다.

 

박양훈 교육과장은 “오늘 생각나눔자리에서 공유된 학교현장의 고민들을 고려하여 앞으로 현장에 적절한 지원을 약속드리며, 학교교육과정의 자율성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