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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로 20년간 선행 베풀어

 

(정도일보) 부산 동구 초량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분기마다 다래향(초량3동 소재)에서 관내 어르신들께 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는 2004년 이후로 지금까지 20년 가량 이어져 왔고, 누적된 사랑의 자장면 수혜인원은 약 5만여 명에 육박한다.

 

또한, 이 나눔행사는 자영업자들이 힘들었던 코로나시기에도 꾸준히 진행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

 

초량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이상택 위원장은 "비록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흐뭇하다" 라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