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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해외에 알린다.. 주한외국공관 1:1 협력미팅 참가

국악엑스포조직위, 엑스포 해외 홍보에 적극 나서

 

(정도일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대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지자체-주한외국공관 1:1 협력미팅에 참가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 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미팅은 20개 나라 주한외국공관과 국내 24개 지자체가 참석해 주한외국공과의 1:1 미팅을 통한 지자체 사업 및 행사 등을 협의하고 홍보하는 자리다.

 

조직위는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대사관과의 1:1 미팅을 통해 세계 최초‘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와 엑스포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도 각 나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조직위에서는 이번 협력미팅을 시작으로 서한문 및 홍보물 발송 등을 통해 엑스포 참여 국가 확대와 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미팅을 계기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K-국악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해외 참여 국가 목표인 30여개국, 해외 관람객 10만명 유치를 위해 해외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힐링관광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