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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 개금·가야동에서 버스킹을 즐겨요

 

(정도일보)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6월 15일, 16일 양일간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을 개최한다.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은 부산진구 전역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5월 초읍 ·연지 권역에서 첫 공연을 시작했다.

 

2024년 두번째 스테이진 무대는 개금·가야권역을 찾아간다. 15일 15시 개금동 부산진우체국 입구에서 ‘허니브래드’,‘조선버전’,‘오프더월’이 선보이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발라드, 창작국악, 신나는 왁킹무대가 진행된다. 뒤이어 16일 16시에는 가야동 개금숲길공원 입구에서 ‘앙상블베리떼’,‘음악그룹 결’,‘무드스페이스’의 오리엔탈크로스오버, 팝재즈, 국악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최영 부산진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작년 서면 문화로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이 올해는 부산진구 전 생활권에서 5개월간 32팀의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