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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구현을 위한 중등교사 수업나눔 한마당 운영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8일을 시작으로 5월 30일(목)까지 시흥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 구현을 위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사 간 수업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례와 콘텐츠를 나누면서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교육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 적극 반영하여 기획했다.

 

특히 현장 맞춤형 연수 지원을 위해 계획 단계부터 설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 되는 수업’이라는 부제를 중심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실천 ▶질문있는 수업 ▶수업을 바꾸는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퍼실리테이터 교사가 직접 실천한 수업과 활동 사례를 함께 보고, 토론하며, 자신의 수업에 대한 성찰과 우수수업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할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위축됐던 교사 간 수업나눔의 대면 교류를 다시 확대한 시흥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중·고등학교의 교사들이 모둠으로 함께 모여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학교 간의 교육과정 공유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 축제의 장으로 깊이있는 수업 전문성 신장을 통한 학생 삶과 연계한 교실수업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준비된 역량을 갖춘 학생들로 성장시키기 위해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요구를 실현하고 다양한 현장 수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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