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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다짐 결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다짐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식’을 진행했다.

 

먼저 직원 대표가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직원 대표로는 ‘전국 최초 시민공론장을 통한 소각시설 입지 결정’으로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박운선 자원순환시설팀장이 참여했다.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 직원 모두 ‘우리의 적극행정, 내일의 극적변화’가 작성된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 강사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승은 강사는 급변하는 환경에 행정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의 의미를 만드는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열린 마음을 갖고 조직적으로 함께 논의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 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