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비번날 대형화재를 막은 양주소방서 박수민 소방사 표창

 

(정도일보) 양주소방서는 비번날 신속한 조치로 대형화재를 막은 박수민 소방사가 서울 도봉소방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 백석119안전센터 소속 박수민 소방사는 지난해 12월 23일 22시께 음식점에서 식사 중 식당 내 에어컨 뒤쪽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재를 발견하고 빠른 119신고와 분말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진압을 시도했고 도봉소방서 출동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가 커지는 것을 막았다.

 

강덕원 서장은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화에 나선 용기와 희생정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