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강하면, 새해맞이 복지위기가구 발굴 나서

 

(정도일보) 양평군 강하면은 10일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는 사회적 고립이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강하면 복지팀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봐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하면에서도 공공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복지팀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11월~익년 3월)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