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양서어린이집 양서면에 이웃돕기 나눔 실천

 

(정도일보) 양평군 양서면은 양서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0만 원과 라면 24박스(940개)를 지난 3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양서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하게 양서면의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양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갔다.

 

정남희 원장은 “아이들, 선생님과 함께 십시일반 성금과 라면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물품을 전달하게됐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양서어린이집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온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양서면 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