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광군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성인 문해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문해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성인문해교실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들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성인 문해 교실의 결과물로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고 깨우치는 기쁨을 시로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생에 대한 행복과 잔잔한 감동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분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화전은 총 35개의 작품이 영광군청 1층과 2층에 전시되어 있으며,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