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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 올해 일군 값진 성과 빛나

 

(정도일보)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올 한 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달려온 활동이 연말을 앞두고 값진 성과로 빛나고 있다.

 

지난 1일 개최된 ‘2023 시흥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정왕2동의 김덕용 사무국장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유공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5일 열린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다시 봄’ 기념식에서 양자순 주민자치회장이 자원봉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양자순 주민자치회장과 김덕용 사무국장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정이마을 방송국, 정이마을 교육자치 등 마을의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수년간 정왕2동의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자치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도 빛을 발했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4일 15개 시ㆍ군이 참가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시흥시를 대표해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를 주제로 출전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양자순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대표기구로서 주민이 즐겁고 마을이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실현해 나가는 의무를 다한 것뿐”이라며 “앞으로도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꾸려가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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