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창간 6주년 기념사] 오늘은 明年 6월5일 재창간의 시작일

김현섭 회장 "내년 6월 5일 창간 7주년에는 보다 많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창간 6주년 기념사] 본보 정도일보의 창간 6주년을 축하하면서 임직원 및 독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보는 지난 2017년 11월 21일 '바른 길, 바른 언론'의 사훈을 기치로 경기도 화성시에서 창간한 이후로, 경기도는 물론 서울, 강원, 부산, 전북 등 여타 언론사보다 많은 전국의 지역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창간 6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작성하는 지금 돌아보니 정도일보를 창간하고, 이에 걸맞는 활동을 유지해왔는가를 돌아보면 후회와 송구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왜냐하면 그간 정도일보는 타 언론사보다 양질의 생산 기사 등 자긍심 높은 공적 활동을 해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임직원 및 독자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그간 본보는 2023년 11월 21일 오늘을 '정도일보 재창간 원년'으로 삼기 위해 여러가지 목표를 세웠지만, 아쉽게도 모두 불발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6주년 창간 기념사는 '明年 2024년 6월 5일' 제2창간을 목표로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첫째, 오늘의 6주년 기념사는 오늘부터 1년간 무엇을 하겠다는 다짐이 아니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실패한 모든 사업을 돌아보면서 보다 새롭게 거듭나는 정도일보가 되겠다는 약속입니다.

 

둘째, 명년 2024년 6월 5일 제2창간, 그날의 재창간을 위해 내실을 쌓아가는 정도일보가 되겠습니다.

 

셋째, 정도일보 임직원분들과 함께 집단 운영 체제를 꾸려, 시대를 앞서가는 기사 섹션을 만들어가는 정도일보를 만들겠습니다. 

 

이상 3가지 약속을 독자분들께 약속드리며, 다시 한 번 정도일보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 내년 6월 5일 창간 7주년에는 보다 많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21일 
정도일보 발행인 겸 회장 우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