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제1회 한국인두화 계승회 회원전 '불의 어울림' 오는 30일 오프닝 개최

행궁동 갤러리에서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국 인두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한국 인두화 계승회(회장 나서경)'에서 제1회 회원전 '불의 어울림'을 개최한다.

 

오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행궁동 갤러리에서 진행(오전 9시~오후 6시)되는 이번 회원전에는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해 50여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회원전 출품 작가들은 나서경, 권영일, 김영수, 우송연, 김형식, 박윤경, 성기연, 윤민순, 이수기, 임락근, 임영신, 전수정, 정옥향, 조경화 등 14명이다. 

 

이번 회원전을 기획한 우송연 지도작가는 "한국의 인두화를 접해보지 못한 국민들을 위해 이번 회원전을 기획했다"면서 "이번 출품작들은 공모전을 통해 대상 등을 수상한 계승회 1기 수료생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인두화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서경 회장은 "우송연 지도작가님의 지도를 받고 훌륭히 성장한 계승회 14명 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수원이 인두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인두화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두화 계승회는 올해 2월 입학한 1기 수료생 15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9월 6일 강의가 들어가는 2기 수업생들을 모집중이다. 기타 문의는 우송연 지도작가(010 2071 1010).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