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옹진군, 모든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정도일보) 옹진군은 이미 설치된 22개 경로당을 포함해 옹진군 전체 73개 경로당에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자동 심장충격기(제세동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심방이나 심실에 불규칙한 떨림(세동)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 전기를 이용해 심장의 세동을 없애고 본래의 박동으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는 기계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심폐소생술 장비설치를 법으로 의무화하고 있으며, 경로당은 설치의무시설은 아니나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상 노령화 비율이 높고 의료 취약지역으로 응급 상황 대처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옹진군 전체 경로당에 자동 제세동기를 지원하게 됐다.


옹진군은 기계보급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보건소와 연계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 제세동기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 할수 있도록 어르신과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자동 제세동기 지원을 시작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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