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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북-경북 중등 수석교사회 워크숍 개최

19~20일 전주·군산 일원… 미래교육 나아갈 방향 등 모색

 

(정도일보) 전북과 경북의 수업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전라북도 중등 수석교사회는 19~20일 이틀간 전주와 군산 일원에서 ‘전북·경북 수석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전북과 경북의 수석교사들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북 중등수석교사 28명과 경북 수석교사 22인 등 약 50명이 함께 했으며, 교육과 인문학에 대한 특강과 3차에 걸친 협의회 등을 통해 공교육 발전과 미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손영란 전북 수석교사회장은 “경북의 수석교사들을 초청해 미래교육과 학생중심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수석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과 경북의 중등수석교사회가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공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더욱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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