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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평면, 고추 농가 일손 돕기 나서

 

(정도일보) 임실군청 기획감사실, 경제교통과 및 신평면 직원 15명이 지난 10일 신평면 죽치마을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약 2,000㎡의 고추밭에서 고추 지주목을 세우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상 농가는“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때마침 직원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염진선 신평면장은“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함으로써 농가를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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