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예비귀어인과 함께 어촌현장으로!

5월 15일 ~ 5월 19일(5일간) 메기양식 현장 교육 실시

 

(정도일보) 전라북도(전라북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김제 소재의 메기 양식장에서 15명의 예비귀어인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예비귀어인들은 메기양식장 경영주로부터 양식장 적지 선정요건 및 허가사항, 양식장 물만들기, 메기 질병 및 대책, 메기 종묘 생산 실습, 출하 및 판매실무 등에 대한 기술을 전수받는다.


또한 교육생들은 전문성 있는 양식 기술을 전수받아 귀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초기 양식장 운영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6월 중순부터는 부안군 소재 흰다리새우 양식장에서 기초부터 수확까지 전과정 교육(2~3차)을 실시한다. 전라북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5월 22일(월)부터 교육대상자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미꾸리 양식 교육, 어선 시뮬레이션 체험 교육, 버스로 떠나는 어촌체험투어, 섬 살아보기 등 다양한 어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병권 전북도 수산정책과장은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실질적으로 귀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