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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측정분석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질오염물질 분석 교육 실시

 

(정도일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환경기초시설 관리 운영 요원의 시험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방류수의 수질 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또한, 시험·분석 요원의 전문성 및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실험실의 운영과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적인 내용 전반을 교육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측정분석업무 처리규정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등 수질오염물질 분석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 관련된 내용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을 통해 운영요원의 분석 능력을 높이고 처리시설의 적절한 운영으로 방류수 수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도내 수질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매년 실시중인 본 교육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협조를 통해 수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현장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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