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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학생을 응원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학생을 응원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8일,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응원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학업성취를 격려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맞춤형 학력향상 지원을 약속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는 그동안 학교 현장으로 전해왔던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교육에 대한 철학을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중학생의 서한문에는 초등학교를 떠나 중학교에 입학하여 첫 시험을 치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와 3학년 2학기 진로연계학기를 소개하며 변화에 당당하게 맞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입학과 함께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학업에 바쁜 시간을 보낸 고등학생의 서한문에는 고등학교 3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통한 책임교육을 약속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2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동안 추진된 교사 연수와 업무담당자 워크숍에 직접 참석하며, 각급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하여,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중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안내 오리엔테이션을 마련하고, 고등학교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연수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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