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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안전모니터봉사단 간담…안전신고 활성화 논의

시기별·계절별 집중신고기간 연계 안전신고 추진

 

(정도일보) 5월 31일까지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1일 ‘안전모니터봉사단 간담회’를 열고 안전신고 활성화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변효석 전북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내에는 501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원들이 활동 중이며, 시기별·계절별 집중신고기간과 연계해 안전신고 활동을 전개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변효석 전북연합회장은 안전한 전북 구현을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시군 지회장들에게도 안전신고 활동 및 시군 안전캠페인 참여 등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민 전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일상 생활 속 관심으로 더욱 더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에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안관 간담회도 오는 8일 개최해 안전신고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