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라북도 규제혁신 담당 공무원 워크숍 개최

규제혁신 추진방향 이해 돕고 성과 점검하는 자리 마련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남원에서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이해하고 성과를 점검하는‘규제혁신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및 토의와 함께 기관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특강으로는 김신 한국행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과 김도훈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나서 각각‘규제혁신의 동향과 대응전략’,‘규제혁신과 산업의 발전’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홍수정 행정과 갈등연구소 대표의‘갈등 사례를 통한 문제해결 전략’ 주제 강연도 진행됐다.

 

아울러 시・군별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2023년 규제성과 평가와 정부합동평가를 사전 대비하는 차원에서 지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희옥 전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이 절실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