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영양교사 대상 학교급식 사업설명회 개최

부안형 푸드플랜 성공적 안착 도모

 

(정도일보) 부안군은 28일 전북대 부안캠퍼스에서 푸드플랜과 연계한 학교급식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부안교육지원청 학교급식담당자, 유․초․중․고 영양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안형 푸드플랜 수립에 따른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 추진 방향, 부안군 학교급식 지원사업 현황,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연계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교육지원청 및 영양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부안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로컬푸드와 연계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정하고,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학교)급식에 지역 우수 농산물과 식자재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급식 물류센터’를 23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공공급식 물류센터가 준공되면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