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병원약사회 회원 대상 마약류 취급자교육

마약류 사고 예방과 철저한 취급관리로 도민 건강보호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난 27일 그랜드힐스턴 데이지스홀에서 (사)한국병원약사회 전북지부 회원(마약류관리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최근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마약류의약품의 취급관리를 철저하게 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마약류의 판매・봉함에 관한 사항, 사고의 처리・보고에 관한 사항, 마약류취급 관련업무의 양도・양수에 관한 사항, 마약류 보관・저장에 관한 사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내용 등이다.


최영두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내 마약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마약류 관리를 통한 마약류 오남용 방지로 도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