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부안군립도서관 집중안전점검 실시

함께하는 안전한 부안군 만들기

 

(정도일보) 부안군은 27일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부안군립도서관을 대상으로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정석 부군수가 직접 참여해 건축, 소방 등 분야별 점검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1998년도에 건축됐으며, 작년 6월에 리모델링 하면서 2022년도 하반기 이용객이 24,575명으로 2021년도 대비 1만명 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재해ㆍ재난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군에서 직접 민ㆍ관합동 점검반 구성을 통해 입체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에 점검시설물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개선 사항이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에서 시행하는 점검 외에 군민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하도록 세대별 가정용 자율점검표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정석 부군수는 “군립도서관 외에도 생활여가시설 등 주민생활 밀접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군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