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주거환경 취약 어르신 3명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카카오 같이가치’인터넷 모금함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지역사회 후원자와 인터넷 후원자의 응원으로 후원모금액 2,350,000원을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후원모금액은 각 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비로 전액 활용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황OO 대상자는“겨울철에 문이 바람에 흔들려서 무서운 소리가 나고, 여름에는 무더위에 무거운 문을 이리저리 옮기느라 고생했는데, 이젠 그럴 일 없어서 마음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갑수 관장은“모금 트렌드에 맞춘 외부 자원 연계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외부 자원을 임실군 어르신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