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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문화회관, 테마와 전시가 있는 작가와의 만남 운영

테마와 연계한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 공연 및 체험 마련

 

(정도일보) 익산교육문화회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상반기 '테마와 전시가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회관 내에서 운영한다.


2023년도 '테마와 전시가 있는 작가와의 만남'은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상반기 테마인 ‘사랑, 그것은’과 관련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독서 관련 활동으로 테마 도서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체험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테마는 ‘가족 사랑’과 ‘시 사랑’이라는 두 가지 소주제로 세부 운영되며, 익산교육문화회관 1층 마한어린이도서관에서 테마 도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가족 사랑’이라는 소주제는 다가오는 5월 12일 금요일 그림책'마이볼'의 저자인 유준재 작가와의 만남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사랑 문화공연으로 ‘공룡이 나타났다 – 매직월드’가 5월 13일 토요일에 운영된다.


또한‘시 사랑’의 소주제는 6월 22일 목요일에는'풀꽃'의 저자인 나태주 시인과 6월 28일 수요일에는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저자인 박준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풀꽃'과 연계된 독서 체험으로 풀 꽃다발 만들기는 6월 27일 목요일에 진행된다.


김형태 익산교육문화회관장은 “테마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이라는 문화공간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즐거운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마와 전시가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익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