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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지방하천의 이․치수 기능강화 및 재해예방을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방하천의 이·치수 기능강화 및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평사리천 등 8개 하천(28.3㎞, 1,324억 원)에 대해 25일부터 28일까지 6개 시·군(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실시설계용역의 현재 진행상황, 하천정비사업 설계(안) 및 세부 추진계획 등 사업이 지역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주민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워도 관련 내용은 도·시군 하천 담당부서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유선을 통해 5월 9일까지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정읍 평사리천 등 8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통해 지방하천공사에 대한 협조와 지지를 얻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지방하천사업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고 더 완성도 있는 사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